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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인생과 같다. 차분히 성장해야 한다."
바야흐로 이승우 열풍이다. 유럽 최강 FC바르셀로나의 기대주에서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 타이틀까지 얻은 이승우를 바라보는 축구계의 기대감은 가히 폭발적이다.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에 그쳤으나, 대회 기간 내내 탄성을 자아내는 플레이로 실력을 과시했다. 이승우는 A대표팀 활약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면서 태극마크를 향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인천공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