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4일과 25일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엘체(5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93.40%가 레알마드리드의 압승을 점쳤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뮌헨이 홈에서 파더보른07을 맞아 5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축구팬의 84.50%는 뮌헨의 승리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무승부는 9.61%, 파더보른07 승리는 5.89%로 집계됐다. 리베리, 로벤, 뮐러, 괴체 등 초호화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뮌헨은 4라운드까지 2승2무를 거두면서 득실 차로 4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임에도 공격수들 모두 공격포인트를 따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올 시즌 승격한 파더보른은 예상 밖의 선전으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라있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역습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 파란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레버쿠젠과 아우크스부르크의 맞대결에서는 레버쿠젠(75.94%)이 아우크스부르크(8.63%)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