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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승무패, 분데스리가 및 프리메라리가 대상 32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9-21 14:56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뮌헨-파더보른(1경기)전을 시작으로, 호펜하임-프라이부르크(2경기), 브레멘-샬케04(3경기), 프랑크-마인츠05(4경기), 레버쿠젠-아우크스부르크(7경기), 하노버96-쾰른(8경기), 헤르타베를린-볼프스부르크(9경기) 등 총 7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회차 분데스리가 대상경기의 경우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레버쿠젠을 비롯해, 구자철의 마인츠 등 한국 해외파들의 경기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리메라리가의 경우 레알마드리드-엘체(5경기)전과 셀타비고-데포라코(6경기), 알메리아-AT마드리드(10경기), 에이바르-비야레알(11경기), 라요-빌바오(12경기), 세비야-소시에다드(13경기), 말라가-바르셀로나(14경기) 등 7경기가 선정됐다.

라리가에서는 우승을 다투는 전통의 강호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적중의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먼저 레알마드리드의 경우는 4경기를 치른 현재 벌써 2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득점은 4경기에서 3.3점을 기록하며 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실점이 2.0점으로 리그 하위권 수준이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리그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은 2.0점으로 높지 않지만 리그 초반 3경기에서 실점이 전혀 없다. 단, 이번 회차의 경우 주중에 벌어지기 때문에 주말 경기의 결과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주중에 벌어지는 해외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정확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많은 축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은 23일 밤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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