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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각) 레버쿠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UCL을 위해 쉼없는 노력을 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레버쿠젠은 코펜하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고 UCL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AS모나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벤피카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일단 17일 AS모나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AS모나코의 경우 최근 라다멘 팔카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팀을 떠났기에 전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