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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승우 골 일본반응 "진짜가 나타났다!" 60m 단독돌파 '월드클래스 될까'
일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는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킹'과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파울로 막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상황이었다. 수비에서 대응하는 힘이 부족했다"라며 이승우에게 돌파당한 상황을 떠올렸다.
앞선 14일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2분에는 하프라인을 넘지도 않은 곳에서 볼을 잡아 골대까지 단독 드리블하고서 여유롭게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승우는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 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8강전까지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한국은 4강에 진출함에 따라 이 대회 상위 4팀에 주어지는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도 얻었다. 한국이 U-17 월드컵에 나서는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오는 17일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시리아의 8강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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