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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의 '캡틴'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출사표를 던졌다.
장현수는 주장으로 형들의 실수도 감쌌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골키퍼 김승규가 10일 열린 UAE와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킥 실수로 실점을 허용한 것에 대해 장현수는 "실수는 아쉽지만 본 대회가 아닌 연습에서 나온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본대회에서는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