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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이 '코리안 메시' 이승우(16)를 향후 바르셀로나를 이끌어갈 미래로 선정했다.
거론된 명단에서 조르디 마십(25), 알레한드로 그리말도(19), 알렌 할릴로비치, 아다마 트라오레(이상 18), 무니르, 산드로 등은 바르셀로나 1군 경기에도 종종 고개를 내밀며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망주들이다.
올해 16세에 불과한 이승우는 26명 중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하지만 이승우는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이들 유망주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