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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손흥민(레버쿠젠)이 한 숨 쉬고 갔다.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레버쿠젠은 전반 24분 틴 예드바이의 자책골로 끌려나갔다. 후반 5분 레버쿠젠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자책골을 넣었던 예드바이가 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헤르타 베를린의 쉬버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다시 열세에 놓였으나 2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에미르 스파히치가 헤딩골로 응수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9분에는 벨라라비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브란트가 역전 결승골로 연결했다. 후반 41분에는 벨라라비가 멋진 발리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