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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벼르는 포르투, 챔스PO 1차전 승리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4-08-21 07:36 | 최종수정 2014-08-21 07:37


포르투의 엑로트 에레라가 결승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FC포르투(포르투갈)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서 이겼다.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에서 벌어진 원정 1차전에서 릴을 1대0으로 꺾었다.

후반 26분 귀중한 결승골이 터졌다. 엑토르 에레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 승리로 포르투는 4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바라보게 됐다. 27일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된다.

지난시즌 3위였던 포르투로서는 기분좋은 승리다. 포르투는 이번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며 이적시장에서 알차게 전력을 보강했다. 스페인 출신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영입했고, 아르리안 로페스, 크리스티안 테요, 마르틴스 인디 등을 데려왔다. 과연 투자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일단 출발은 좋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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