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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이스버킷챌린지 박지성 지목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석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건낸 박주호는 구단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으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박주호는 팀 동료인 구자철, 오카자키 신지와 함께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을 다음 도전 대상자로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하는데,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박주호의 지명에 따라 박지성의 실천 여부가 팬들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해 영국에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박지성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스포츠조선닷컴, 영상=
박주호 아이스버킷챌린지 박지성 지목>
영상= 박주호 아이스버킷챌린지 박지성 지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