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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분데스리거'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뛰고 있는 마인츠의 에이스 니콜라이 뮐러(26)가 함부르크로 이적한다.
뮐러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유스팀 시절을 보낸 뒤 2011년 180만 유로(약 24억원)의 이적료에 마인츠로 이적, 1부리그에 데뷔했다.
뮐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9골 3도움 등 3년간 90경기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마인츠의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173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나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지만, 중원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