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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같은 유니폼을 입은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첫 훈련 인증샷을 남겼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2도움)으로 콜롬비아를 8강에 이끈 로드리게스는 6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통해 지난달 AS모나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했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가 롤모델이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월드컵 기간 중 호날두를 만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세비야와 오는 13일 UEFA 슈퍼컵을 치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로드리게스가 데뷔전을 치를 곳이라고 밝혔다.
월드컵에서 부상에 시달린 호날두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