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샬케04로부터 파파도풀로스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고 발표했다. 파파도풀로스는 2007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0년 여름 샬케로 이적했다. 네 시즌 동안 97경기에 나섰다.
파파도풀로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이 완료돼 행복하다. 레버쿠젠은 샬케와 같은 야망을 갖고 있다. 불운하게도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이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제 완전히 회복됐고 동기부여도 된 상태다. 레버쿠젠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