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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무릎 부상, 최대 8주 아웃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07:53


ⓒAFPBBNews = News1

맨유전을 앞두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변수를 만났다.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가 쓰러졌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알칸타라가 오른쪽 무릎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했으며, 최대 8주간 제외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알칸타라는 하루 전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 25분 교체아웃 됐다. 호셉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은 알칸타라의 부상에 대해 "나쁜 소식이다. 알칸타라의 공백이 팀을 곤란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올 시즌 뮌헨에 입단한 알칸타라는 선발과 백업으로 오가면서 1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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