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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볼턴)이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첫 결장했다.
예오빌타운은 밀러와 도슨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섰다. 볼턴은 후반 유트키에비치와 나이트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35분 밥티스테가 퇴장당해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청용은 출전 기회를 잃었다.
EPL 승격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이청용과 볼턴의 계약기간은 2015년 여름까지다.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청용이 새로운 선택을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