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골든 브라주카'가 선을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질 포항-울산 간의 클래식 개막전에 황금색 K-리그 엠블럼이 삽입된 브라주카가 사용된다고 밝혔다. 골든 브라주카는 지난해 우승팀인 포항과 준우승팀인 울산 간의 맞대결을 기념해 특별 제작되어 사용되는 것이다. 경기가 열리는 포항 스틸야드에 10개의 볼이 비치되어 선수들의 플레이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