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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또 다시 침몰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내년시즌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스타 플레이어 영입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스타급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평가받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명문 맨유 유니폼을 입는 것은 또 다른 꿈이다. 그러나 이들이 명문구단, 강팀에서 뛰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마이클 펠란 전 맨유 코치는 영국 스포츠전문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은 항상 이슈다. 항상 다른 팀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다. 유럽 선수가 아니더라도 똑같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