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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 박주영(왓포드)과 이청용(볼턴)이 맞대결 인증샷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볼턴과의 2013~20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32라운드 경기(2대0 볼턴 승리) 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극전사 선후배로서 동료애가 훈훈하게 느껴진다.
지난 1월 아스널에서 임대온 박주영은 이적 후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됐다. 이청용은 2-0으로 앞선 후반 34분 투입됐다.
경기 전 두 선수가 피치 밖에서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한국 취재진에 잡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주영과 이청용은 오는 3월6일 그리스에서 벌어지는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소집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