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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을 전부 파괴시킬 것이다."
아약스 유스 출신인 이브라히모비치는 16살 때 아스널 입단 테스트를 거절했었다. 그는 "모두가 알듯이 아스널에 테스트를 보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나 중 누가 더 후회하고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영국 무대에 도전하지 않은 것을 혼자 물을 때가 재밌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