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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맨'으로 데뷔한 후안 마타가 텅 빈 올드 트래포드 구장을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했다.
마타는 이날 로빈 판 페르시 바로 아래서 프리롤로 84분을 뛰며 52회의 패스를 시도해 44회를 성공했다.
판 페르시의 선제 결승골에 관여한 데다 팀내 최다 패스, 최고 패스 성공률을 기록함으로써 '마타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첫 게임! 첫 3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한 감격을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