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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로셀(50·스페인) 바르셀로나 회장이 네이마르(22·브라질) 이면 계약 의혹으로 사임했다.
로셀 회장은 24일(한국시각) "구단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조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부회장이 나를 대신해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로셀 회장과 바르셀로나는 최근 네이마르의 '가짜 이적료'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로셀 회장은 결백하다는 입장이다. 마드리드 법원은 조만간 로셀 회장을 소환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