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가 시민구단의 건강한 모델로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성남은 한국 프로축구를 구성하는 하나의 회원사로서 이사회가 요청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프로축구단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도 최선을 다해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도 건강한 시민구단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성남의 노력을 인정했다. 신문선 성남 대표이사는 "한국의 시도민구단들이 모두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프로축구 발전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해가자"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