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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4년 노동시장동향 및 취업전략 수립' (아데코코리아 손정민 상무) "'핵심인재' 되는 실천전략" (프로축구연맹 조연상 팀장) 을 주제로 22주차 수업을 가졌다.
한편, 22주차 강의를 마지막으로 연맹에서 제공한 강의는 모두 종료되었으며, 2월 8일부터 3주간은 수강생들의 개인 발표가 이어진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받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특정 구단 또는 연맹이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 정책에 대한 보고서, 추진계획서 특정 구단 또는 연맹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제안서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특정 구단, 연맹의 스폰서십 유치를 위한 제안서 프로축구 발전 방안 등 스포츠 산업 관련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