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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과 한 조에 속한 러시아와 벨기에가 사령탑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2016년 유로대회를 염두에 두고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부터 빌모츠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면서 월드컵 및 유로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앞서 한국과 H조에 속한 러시아도 카펠로 감독과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 반면 알제리는 바히드 할리호치치 감독과 월드컵 이후 결별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