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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여전한 골감각을 과시했다.
후반 3분에는 도움을 기록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에렌 데르디요크에게 정확한 땅볼 패스를 연결해 팀의 4번째 골을 합작했다. 데르디요크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4대3으로 이긴 SC 헤렌벤(네덜란드)전에서 1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날 골로 친선경기 2경기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버쿠젠은 19일부터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윈터컵에 참가한다. 후반기 일정을 앞두고 마지막 전력 점검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