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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母 "나도 발롱도르 트로피 한 번…" 훈훈한 귀국길

기사입력 2014-01-15 09:00 | 최종수정 2014-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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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5년 만에 생애 두 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품고 훈훈한 귀국길 풍경을 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새벽(한국시각) 발롱도르 시상식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귀환하는 전세기 내부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커다란 발롱도르 트로피를 돌려가며 서로 포즈를 취한 가운데,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던 호날두의 어머니 돌로레스도 기쁨을 함께 누렸다.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주위 분위기가 신기한 듯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도 이채롭다.

호날두는 귀국 후 동료들과 함께 훈련장에서 트로피를 들고 또 한 번 포즈를 취했다.

호날두는 수상 소감에서 "동료들이 없었다면 발롱도르 수상을 없었을 것"이라며 공을 팀 선수들에게 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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