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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14일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폭풍눈물'을 쏟았다.
걸출한 라이벌과의 경쟁에서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은 기쁨도 감추지 않았다. "리베리는 대단히 뛰어난 선수다. 충분히 발롱도르의 자격이 있다. 메시도 당연히 그렇다. 그러나 내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FIFA 공식 인터뷰를 통해 "승자가 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정말 자랑스럽다. 이런 상을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 내년에도 내인생 3번째 발롱도르를 받기 위해 돌아오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