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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비디치 갈라타사라이행?'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맨유 베테랑 센터백 비디치가 갈락타사라이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현재 주급 9만파운드를 받고 있는 32세의 비디치는 갈락타사라이에서 그 이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갈락타사라이가 비디치 영입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는 가운데 맨유는 그들의 시도 자체를 막으려는 입장이다. 그러나 만시니 감독의 강력한 영입 의지를 꺾지 못하고 있다. 갈락타사라이구단 역시 지갑을 열었다. 정확한 계약조건은 이번주 이후 확정되겠지만, 41만5000파운드의 보너스를 비롯, 대략 300만 파운드 범위 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갈락타사라이는 이미 스네이데르를 세후 연봉 5400만 파운드, 드로그바를 33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돈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스포츠 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