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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32)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토론토로 이적한다고 9일(한국시각)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이 보도했다.
달콤했던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12년 여름부터 토트넘을 이끌었던 지난해 경질되기 전까지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데포 대신 팀 셰어우드, 로베르토 솔다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등 다른 공격수를 기용했다. 떠나기로 한 데포의 마음은 이 시기에 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