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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우리 가족처럼.'
과거에는 구단의 대표이사가 유소년 선수의 동정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일이 드물었다. 그러나 성남은 전종혁 골키퍼의 사례를 시작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은 유소년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대표팀 발탁은 당연히 축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유소년 선수까지 세심하게 신경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