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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클럽들의 아시아 선수 영입에는 두 개의 시선이 존재한다.
AC밀란과 일본 기업 간의 밀월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코리에레델스포르트는 '혼다의 연봉은 275만유로(약 39억원)지만, AC밀란은 일본 기업과의 스폰서 계약으로 연간 1000만유로(약 145억원)을 손에 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폰서 계약 뿐만 아니라 TV중계권과 유니폼 판매 등 부가수익을 더하면 AC밀란의 실수익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