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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가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을 "기억될 만한 위업을 남기지 못한 감독"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그는 "인테르가 유럽에서 트레블을 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난 그가 네덜란드의 크루이프처럼 위업(Legacy)을 남긴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사비는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때부터 더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무리뉴 감독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그는 "디 마테오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지만 내 관점으로 팀 플레이는 그다지 훌륭하지 못했다"고
사비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가장 첫 번째 이유로 팀 철학을 꼽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