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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시즌권 카드 판매를 개시한다
한편 전남은 새시즌을 위한 '폭풍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스테보, '크로아티아 에이스' 크리즈만을 영입했다. 수비라인에는 국가대표 출신 왼쪽 풀백 현영민을 영입했다. 100경기 이상 뛴 20대 중후반 실력파 베테랑들이 가세했다. 기존 이종호 심동운 전현철 박준태 박기동 등 토종 공격라인이 건재한 만큼 경쟁과 조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창단 20주년을 맞는 올해 선수단 리빌딩과 혁신을 통한 변화를 예고했다. 예년과 사뭇 다른 공격적인 분위기 속에 전남이 겨울 이적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새 시즌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