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루는 첼시에서 슈퍼서브로 활약하며 6년간 뛰었다. 프랑스 릴에서 뛰고 있는 칼루는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그는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나는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잉글랜드에서 6년을 보냈고,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를 사랑한다"며 "선수경력은 빠르게 바뀐다. 아무도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했다.
더선에 따르면 칼루의 행선지는 아스널이 유력해보인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이적시장과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칼루의 영입을 노렸다.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칼루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까지 마쳤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입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