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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러이 스네이더(28)가 배우인 미모의 부인과 함께 터키 CF에 동반 출연했다.
스네이더가 그라운드에서 음식을 맛보던 중 그의 아내 욜란테 카바우(28)가 등장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스페인의 세계적 휴양지 이비사 섬에서 스페인 아버지와 네덜란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바우는 5살 때 네덜란드로 이주해 자랐으며 17세에 배우로 데뷔했다. 네덜란드 최고의 섹시 배우 겸 모델로 주가를 높이던 2009년 스네이더와 연애를 시작한 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직후 결혼했다. 올해 1월 스네이더의 터키 이적과 함께 이스탄불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스네이더가 결혼 전 낳은 아들을 키우고 있다. 스네이더는 올해 1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적응기를 거치는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