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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전남 감독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박영렬 상벌위원장은 "주심의 퇴장 명령에 응하지 않고 항의와 욕설을 한 행위는 축구를 즐기는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당한 행위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 감독은 손해가 크다. 퇴장으로 인해 13일 대전전, 16일 인천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또 퇴장 벌과금 120만원에다 상벌위 징계 제재금 500만원이 추가로 부과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