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전 코치를 빈자리를 메우게 될 이 코치는 올시즌 최용수 감독을 보좌해 K-리그 클래식 2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성남에서 선수생활과 코치생활을 한 이영진 수석코치는 2010년 성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할 당시 코칭스태프로 활약했다. FC서울은 "이 코치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과 지도력으로 최용수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한 FC서울은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장쑤 순톈(중국)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