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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베니테스 임시 감독이 첼시에 대한 미련을 슬슬 접는 분위기다. 새로운 행선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베니테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스페인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가능성도 밝혔다. 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인 비센테 델 보스케의 계약기간은 2014년까지다. 베니테스 감독은 "나는 델 보스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언젠가 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