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을 꺾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다. 3대1로 이겼다. 원정경기 승리로 8강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2차전은 다음달 14일 뮌헨의 홈구장에서 펼쳐진다.
아스널은 당황했다. 이렇다할 반격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10분 루카스 포돌스키가 한골을 만회했다. 추격전이 펼쳐지는 듯 했다. 하지만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쐐기골을 내줬며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