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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여신'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침방송에서 몸매가 부각되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방송 중간 잡힌 전신샷에서 미니원피스를 입고 높은 의자에 앉은 탓에 정인영의 다리 라인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민망함을 자아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의 개성을 살린 의상이기는 하나 아침 정보 전달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입기에는 다소 적절치 못한 패션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 2012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로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