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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 신인 이명주(포항)이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7라운드 주간 MVP를 차지했다.
최전방 투톱은 대전전에서 2골을 넣은 이진호(대구)와 서울과의 경기에서 멋지게 활약한 이동국(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아디(서울)와 보스나 오범석(이상 수원) 이지남(대구)이, 최고의 골키퍼에는 전태현(제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위클리 베스트팀은 인천이 차지했다. 인천은 광주를 꺾고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1부리그 잔류도 확정했다. 위클리 베스트매치는 치열하면서도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준 전북-서울전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