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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빨리 나아서 돌아와"
네이마르는 이 사진에 "마르셀로, 네가 여기 없다고 누가 그래?"라는 글을 붙였다.
병상에 있는 마르셀로를 위해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인 마르셀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일본과 친선 경기(16일)를 앞두고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하다 15일 발목이 뒤틀려 최소 3개월의 진단을 받았다. 대표팀과 소속팀에 큰 숙제를 남긴 그는 "내년 6월 열리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까지 반드시 복귀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