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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두 번째로 어린 센추리클럽 가입자 된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2-10-16 09:56 | 최종수정 2012-10-16 09:56


이베리아 반도의 두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였다. 28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에서 유로 2012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4강전이 열렸다. 포르투갈 호날두가 스페인 메이렐레스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도네츠크(우크라이나)=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2.06.2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가입한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벌어질 북아일랜드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F조 4차전에 나설 전망이다.

호날두는 부상이 아닌 이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대표팀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출전이 성사될 경우 호날두는 센추리클럽 멤버가 된다. 호날두는 27세 8개월 11일로 유럽 선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어린 센추리클럽 가입자가 된다.

이 부문에서 유럽 최연소 기록은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27·아스널)가 가지고 있다. 올해 6월 27세 13일의 나이로 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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