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이하 한국시각) 맞붙는 프랑스와 일본의 대표팀 멤버가 확정됐다. 양국은 4일 각각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해외파를 총출동시켰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브루크) 나가모토 유토(인터밀란) 등 해외파 13명을 호출했다. 또 경고누적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전에 빠졌던 구리하라 유조(요코하마 F마리노스) 곤노 야스유키(감바 오사카) 등도 합류했다.
프랑스는 일본전 뒤 17일 스페인과의 월드컵 유럽예선전에 나선다. 일본은 같은 날 브라질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