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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병장' 삼총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FC서울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대 후 처음으로 홈팬들과 만난다.
김치우 이종민 최효진은 22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전에서 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할 예정이다. 세 선수는 2010년 12월 10년 만에 서울에 우승을 선물한 후 다음날 군에 입대했다.
서울은 군 전역 선수들의 영상을 17일 공식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 게재했다. 올시즌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군 생활 이야기 등을 전했다. 사인회 등의 자세한 행사 안내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를 통해 확인 및 신청, 문의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