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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 실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9-09 11:18 | 최종수정 2012-09-09 11:20


사진제공=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가 11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대상으로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토골'이란 A매치 축구경기에서 전반 15분 이내 한국 선수가 넣는 첫 번째 골을 말하며, 이번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는 후보선수들 중 토토골을 기록할 것 같은 선수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선수에는 K-리그 최고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과 만능 공격수 이근호(울산)을 비롯해 최근 스페인 셀타비고로 이적한 박주영과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등이 지정됐다.

후보 선수 외의 선수를 예상한다면 '표기된 선수 외 다른 선수 득점'을 선택하면 되고, 무득점을 원하는 참가자는 '전반 15분 내 한국팀 무득점' 항목에 표기할 수 있다. '토토골'의 주인공을 정확히 맞힌 축구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나이키 레인자켓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인 1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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