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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중인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해도 추가 발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일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인 16명의 선수단은 4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박주영(셀타비고) 김보경(카디프시티) 박주호(바젤) 이정수(알 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5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직접 합류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자철이 부상으로 낙마하게 되면 유럽 및 중동파 6명만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에 오른다. 최강희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의 분수령이 될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전을 22명만으로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