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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박주영 두명만 뛰는 것이 아니다. 전체를 봐줬으면 좋겠다."
올림픽 대표팀의 합류에도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동국은 "후배들이 올림픽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을 것이다. A대표팀에서도 올림픽대표팀에서만큼 활약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현지에서 만나는 유럽파에 대해서도 "국내파나 해외파 모두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컨디션을 잘 끌어 올린다면 분명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