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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일본전을 앞둔 이라크 A대표팀을 후원한다.
이번 훈련에는 현역 시절 '하얀 펠레'라고 불렸던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쿠 감독을 비롯해 25명의 선수단과 17명의 코칭스태프 등 총 42명이 참가했다. 이라크 대표팀은 천안축구센터에서 국내 프로팀과 한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뒤 9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고 강 상무는 "전후 복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완벽한 수행을 통해, 또 이라크를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라크 정부는 물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