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아포엘(키프로스)의 돌풍을 잠재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4강행에 성큼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통산 10번째 정상 등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첼시는 벤피카(포르투갈)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0분 칼루의 왼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